경기도와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1일 오전 10시 30분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비전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경기도는 새누리당 경기도당의 요청으로 경기도와 경기도당 위원장 및 공약실천본부 위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 간의 협의회를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김동근 기획조정실장 등 12명의 실·국장, 과장 등이 도 대표로 참석하며 새누리당에서는 고희선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과 이재영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경기도당 원외 당협위원장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GTX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등을 담은 수도권 교통대책 마련,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별지역 지정, 석면피해 없는 클린행정, 경기만 해양레저관광 기반 조성,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등 5개 분야 12가지의 국비지원 요청과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