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시민위한 공항철도 개통 축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3일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열린 ‘공항철도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지사는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안상수 인천시장, 조일현 국회 건교위원장과 함께 개통열차 테이프커팅식, 승무신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오전 10시40분 김포공항까지 개통열차 시승식을 가졌다.
김지사는 “공항철도 개통을 대단히 축하드린다”며 “철도 등 교통망 확충은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공공의 역할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다. 직접 시승해 보니 기존 열차보다 훨씬 빠르고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1단계 개통식을 가진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 구간의 직통열차와 공항화물청사, 운서, 검암, 계약, 김포공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나뉘어 운행한다.
김문수 지사 “시민위한 공항철도 개통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