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 이하 경기FTA센터)와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오는 8월 21일과 23일 FTA-PASS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FTA-PASS는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중소 제조 및 수출업체를 위해 관세청 주관으로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기업의 FTA 원산지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8월 21일에는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전기?전자업종> FTA-PASS 활용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306호.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인원은 FTA활용 실무교육 기 수료 업체로 30여명이다.
8월 23일에는 경기FTA센터가 <자동차?부품업종> FTA-PASS 활용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나노소자특화팹센터 1층 교육장. 시간과 참가자격 등은 동일하다.
교육생은 반드시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며, 홈페이지(ftapass.or.kr)에서 서식을 받아 자사 기준으로 작성한 FTA-PASS 입력 샘플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두 강의 모두 국제원산지정보원 박성만 전산팀장이 맡아서 진행하며, 강의 내용은 ‘FTA-PASS 활용준비’, ‘FTA-PASS활용절차’, ‘FTA-PASS 사용실습’ 등이다.
경기FTA센터 정석기 센터장은 “FTA-PASS는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준원산지관리시스템인 만큼 도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이를 활용할 경우 원산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TA-PASS 활용실무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