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미술관에서 ‘한국 생활도자 100인 릴레이 전’의 두 번째 전시를 연다.
생활 도자 전문 미술관인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열리는《한국생활도자100인전_릴레이기획초청전》은 예술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생활도자 작가 총 100명을 선정, 그들의 작품을 4회에 걸쳐 여는 릴레이 전시로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한국생활도자100인전_릴레이기획초청전》은 일반 대중에게 생활 도자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일상 속에 눈에 띄지 않았던 도자 아이템들과 그 작가들을 재조명하여, 생활 도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격상시키고자 한다.
두 번째 전시에는 김순식, 김정옥, 김종인, 안성만, 이경한, 최창석 등 도자 작가 6명의 도자 조명과 리빙 오브제 등 작품 15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의 호응에 이어 큰 기대를 모으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한국생활도자100인전_릴레이기획초청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며,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9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린다. 전시 오픈은 9월 21일 오후 4시며 입장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