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업의 지역 사회공헌 참여유도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내 기업들과 시·군 사회공헌 담당자간 워크숍을 개최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소재 주요기업 및 공공기관, 시·군 사회공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회공헌 특강과 道 사회공헌사업 안내, 사례발표 등을 통해 기업별 사회공헌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고 참석자간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되는 14명의 민간인과 19개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공헌 트랜드 및 전략적 사회공헌’을 주제로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의 특강, 경기도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안내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장애아동과 시설아동의 관현악 공연,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 발표, 경기대학교 김형모 교수와 경기개발연구원 김희연 연구위원이 참여하는‘아동·노인분야 기업 사회공헌 연계방안 토의’등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재율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사회공헌과 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해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