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9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개인표창과 부대표창으로 예비군을 격려하고 민군화합과 국가안보를 강조했다.
김지사는 “향토예비군이 우리 조국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것에 1,100만 도민과 감사하다”며 “경기도에는 군사 주요 전력이 다 있다. 묵묵히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 전 세계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선봉에서 60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수도 서울을 지키고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냐”며 “도지사로서 우리 군이 정말 뒤를 생각하지 않고 앞만 보고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킬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특히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강력한 군, 민군의 강력한 연합을 통해 국방력 자체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태세로 갖춰야 선진국이 되고 자유민주주의가 꽃핀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조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강철의 대오를 갖추고 자유대한민국을 만들자! 향토예비군들께서 중심에, 한가운데, 선봉에 서서 노력해 달라”고 역설했다.
< 기념사 전문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