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일본의 아테쿠토(ATECT)사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반도체 보호재료 생산업체인 아테쿠토사는 평택 현곡의 외투기업 전용산업단지에 300만달러를 투자, 고밀도집적회로 보호용 테이프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김지사는 아테쿠토사의 투자결정에 감사를 표하고, 코다카 노리오 대표이사와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김지사는 “훌륭한 아테쿠토사가 경기도 평택 현곡단지에 투자해주시고 공장건설을 결정해주신데 1,100만 경기도민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 번 감사한다”며 “경기도는 모든 공무원이 나서서 아테쿠토 사가 평택 현곡에서 사업이 크게 성공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훌륭한 기술을 갖추시고 좋은 계획을 가지시고 우리 경기도를 찾아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한다”며 “이번 아테쿠토사가 평택현곡단지에 오시게 됨으로 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일본사이가 이 사업을 통해 더 깊은 친선 우호관계가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코다카 노리오 대표이사에게 나전칠기를, 코다카 노리오 대표이사는 김지사에게 일본차와 다기세트를 선물했다.
< 환영사 전문 >
오늘 존경하는 우리 코다카 노리오 아테쿠토 사 대표이사님, 마츠이 가즈히사 대표이사님 이렇게 귀한 손님들께서 경기도를 찾아주신 데 환영인사를 한다. 이렇게 훌륭한 아테쿠토사가 우리 경기도 평택 현곡단지에 투자해주시고 공장을 건설하게 결정해주신데 1,100만 경기도민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 번 감사한다.
우리 경기도는 모든 공무원이 나서서 아테쿠토 사가 평택 현곡에서 사업이 크게 성공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 평택시 시장님과 공무원들도 언제든지 우리 사장님과 임원님들이 부르시면 달려가서 무슨 일이든지 신속하게 도와드릴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 이렇게 훌륭한 기술을 갖추시고 좋은 계획을 가지시고 우리 경기도를 찾아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아테쿠토사가 평택현곡단지에 오시게 됨으로 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일본사이가 이 사업을 통해 더 깊은 친선 우호관계가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우리 코다카 노리오 사장님과 임원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