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립나무병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리는 2012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평소 나무를 가꾸면서 궁금했던 점이 있는 사람들은 나무의 이상부위나 사진 등을 현장에 갖고 오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나무병원은 도내 수목에 대한 각종 병해충피해, 대기오염피해, 이식불량 피해 등의 진단?처방과 수목 관리방법 기술지도, 친환경 방제기술을 개발?보급 등을 목적으로 올해 1월 개원한 경기도의 수목피해관련 전문조사기관이다.
개원 이후 지금까지 300여건 이상의 다양한 수목 피해에 대해 상담을 실시해왔다.
수목피해 상담을 원하시는 사람은 언제든지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을 방문하면 진단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031-8008-6657)나 또는 인터넷홈페이지(http://forest.gg.go.kr/hospital), 우편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