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세계 품질 1위 경기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도내 품질분임조를 격려한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등 그간 기업체현장에서 품질개선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분임조 대표 및 관계자를 초대해 격려 오찬을 갖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5일간 울산시 MBC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메달 19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 2004년 이후 9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도는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 되는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묵묵히 품질혁신을 이룬 기업인 25명과 발표기법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한 교수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기업의 품질혁신을 돕기 위해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품질경영컨설팅과 대학교수 등을 통한 전문가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