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8개 소비자단체,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파트너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소비자단체와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경기도 소비자정책 방향 설명, 소비자관련 법규 이해, 소비자 상담원 상담사례 공유 및 대책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 전역에서 소비자 권익증진과 물가안정에 기여한 단체(개인)와 공무원 등 24명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최근 들어 소비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소비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지역과 계층을 초월한 사회 문제화 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 상담 및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단체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소비자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경기도 류광열 투자산업심의관은 “소비자단체가 소비자들의 권리를 적극 대변해 줄 수 있도록 道와 소비자단체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비자행정 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