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승대 행정2부지사는 11.12일 양주시 LG패션 복합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내년 3월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 단지는 북부지역 최대 일자리 창출현장으로서 판매시설 500명, 공장동 200명, 편의시설 200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120여 개의 패션관련 협력업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 7월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지상 2층 공장동은 공정률 37%, 지상3층 판매시설은 공정률 51%를 보이고 있으며, 2013. 3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 머물렀던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이 원자재부터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되어, 경기 북부지역 섬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대 행정2부지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양주시 및 LG패션 관계자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경기도 섬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