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부터 3박 5일간 미국 LA에 ‘LED분야 해외시장 판매촉진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경기도의 ‘LED·태양광 부품소재기업 지원사업’ 일환으로 도내 LED조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해외시장 판매촉진단은 도내에 소재한 LED기업 중 COB(Chip On Board)형 LED조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파견기업은 ㈜썬엘이디 등 3개 업체다.
이들 기업에는 시설 임차비, 인쇄비, 항공료50% 등 최대 3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미국 LA 상공회의소에서 LED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제품전시 및 판매 네트워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LED·태양광 중소기업체의 우수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LED조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들의 문의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031-500-30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