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김문수 도지사, 도의회 금종례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G-창업프로젝트」성과보고 및 G-STAR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회, G-STAR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 창업 성공기업인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G-창업프로젝트」성공 우수사례를 기획?전시함으로서 예비창업자 등에게 한눈에 창업아이템을 접할 수 있다.
2030창업관 30개 기업, 4050창업관 20개 기업, 시니어창업관 10개 기업, 여성창업관 10개 기업, 우수창업관 4개 기업, 산업기술대관 10개 기업, 체험관 5개 기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10개 기업 총 99개 부스를 설치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우수사례발표회에서는 우수기술로 선발한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창업자들 간에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게 된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과 창업절차 등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및 1년 이내 초기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했으며, 그동안 창업 429명, 고용창출 996명, 지식재산권 624건, 매출액 292억원,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104개사 입주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창업은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하여 창업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하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며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으로 이어지는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