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내용으로 한 플래시모브 홍보를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23일 저녁 8시에 수원역 차 없는 거리에서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툭 하지 않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플래시모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플래시모브는 경인교대 환경동아리 ‘미르 뫼’ 학생들이 기획하고,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70여명 참여했다. 이날 플래시모브는 무단투기 예방이라는 공익적 목적의 홍보활동으로는 처음이라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이날 플래시모브는 아울러 무단투기로 인한 피해와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대중음악과 율동으로 구성해 많은 오가는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도 관계자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신한 방법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