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노숙인들 잠만 자라고 꿈터’란 제목으로 경기신문에 보도된 내용 일부가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설명사항
경기도는 체계적 노숙인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거리노숙인의 보호 차원을 넘어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음.
- -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종합지원센터(3개소)에서 직접 거리노숙인을 일시보호시설로 안내하고 상담 과정을 거쳐 쉼터와 자활사업에 연계하고 있음.
- - 쉼터나 자활사업으로 연계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는 본인 의사에 따라 교육과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 현재 노숙인 자활사업은 리스타트 7개 사업단, 귀농프로젝트에 84명이 참여하고 있음.
- - 교육과정은 인문교육과 취업 가능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경기도기술학교와 연계한 전문기술교육 과정이 있음. 최근 4년 동안 96명이 취업에 성공했음.
- 기사에서 언급한 꿈터는 교육과 자활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거리노숙인을 위한 일시보호시설로 일시적인 잠자리 제공, 급식 제공, 응급처치 등을 수행하면서 종합지원센터에 상담 의뢰, 병원진료 연계 등 부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이같은 종합적인 시스템을 보지 않고,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인 꿈터에서 자활프로그램이나 상담프로그램을 하지 않고 있다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임.
꿈터는 2012년 노숙인 복지 등의 복지사업 운영안내(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해 운영되는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임
- 경기도는 다시서기센터에서 일시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시설이 부족해 지난 2011년 수원역 인근에 일시보호시설인 꿈터를 추가로 개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