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13년 1월 31일까지 지역 마을 만들기 시범마을 10곳을 공모, 선정한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내 농어촌 마을의 물리적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마을로 선정된 마을에는 종합적?체계적인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비용과 소규모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내용 및 규모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마을 당 7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마을 문제점을 개선하고 마을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지역경관조성.역사문화재생.일자리소득창출사업 등이 해당된다.
시범마을은 중앙부처.경기도 및 시.군의 농어촌지역 지원 사업비를 연계.융합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며, 국.도비 등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경기도 17개 시.군(안성시,평택시,화성시,파주시,용인시,양주시,포천시,광주시,이천시,남양주시,김포시,연천군,가평군,양평군,여주군,안산시,시흥시) 농어촌 지역 마을에서 주민.지자체.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시장.군수의 관인 날인 후 경기도청 지역정책과 마을만들기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013년 1월 31일까지이며,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 게시된 ‘경기도 농어촌지역 마을 만들기 2013년 시범사업 공모지침’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처 : 경기도청 지역정책과 마을만들기지원팀 / 031-8008-3436,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