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월드 내 EBS 통합청사 착공이 오는 9월로 예정된 가운데 EBS이사회(이사장 이춘호)가 9일 한류월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부지를 확인했다.
10일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에 따르면 EBS는 연내 한류월드 내 EBS통합청사 착공을 위해 현재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연내 착공이 확실시 된다.
EBS통합청사는 지난 2011년 6월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소요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경기도는 EBS가 한류월드 내 입주함으로써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와 함께 한류월드가 가진 관광문화기능에 교육기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EBS 통합청사 연내 착공 가능토록 고양시 등 관계기관(부서)와 함께 적극적을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