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기술개발 성공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어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 밀착형 R&D지원으로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으로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술분야에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주)나래나노텍(대표 김민호)은 1990년 창업하여 디스플레이 코팅 및 프린팅 관련 종합설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었으나,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향상된 ‘TSP 및 FPD 전극패턴용 Off-set Printer 장비’ 개발의 필요성에 의거 2008년 12월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지원금 8.1억 원을 포함하여 총 20억 원을 투자받아 2012.1월 기술개발을 완료하게 되었다.
기술개발 성과로는 ①TSP(Touch Screen Panel) 및 기존 제조기술의 한계를 깬 직접 패터닝 기술개발, ②높은 생산성을 고려한 Off-set Printing 공법기술로 Off-set Printing 공법의 기술은 터치스크린, 태양전지 등의 다양분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나래나노텍은 기술적 성과로 특허 15건(등록 8, 출원 7), 논문 6건(국내 4, 국외 2) 등의 기술이 축척되었고, 경제적인 성과로는 총 68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고용창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과학기술과(8008-4635) 및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과확산팀(888-94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