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24일 도내 18개 시ㆍ군 축제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 겨울 축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단은 도내 대표 겨울축제인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와 문화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전문가의 현장안내 와 참관 포인트 소개, 우수사례 적용 등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된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지난 4일 개장이후 1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을 만큼 수도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화천산천어축제는 美 CNN에서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할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하얼빈 빙등제, 삿뽀로 눈축제 등과 같은 세계적인 겨울축제가 경기도에서도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신규소재 발굴 및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