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의 디자인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된 경기도의 토요창의디자인대학이 지난 19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토요창의디자인대학은 도내 29개 도서관과 대학교, 기업이 참여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181명의 교수가 참여해 1,701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방안을 토대로 토요창의디자인대학을 기업의 전문능력 기부프로그램인 ‘프로보노(ProBono)’ 와 연계하여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