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3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노후생활설계사 참여노인 19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생활설계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노인정책, 노인일자리, 창업교육, 건강상담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후생활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참여노인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한 자리로 ▲고영수 전문강사(국민연금공단)가 노후생활설계 및 노후자산관리법 ▲최광현 교수(한세대학교)가 노인상담 이론 및 기법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실무자가 노후생활설계사 매뉴얼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이번교육은 참여노인의 이동을 고려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남양주시 등 동부권역 5개 시?군은 남양주시 도농도서관, 수원시 등 남부권역 10개 시?군은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의정부시 등 북부권역 7개 시?군은 경기도 북부청사, 부천시 등 서부권 9개 시?군은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인 노후생활설계사가 보다 전문적인 노후생활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1년도부터 도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노후생활설계사들을 시?군 3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배치하여 은퇴노인들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031-267-93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