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서부지소는 지난 8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있던 사무실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으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서부지소 이전은 서부권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중심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시흥시와 상호협약을 맺고 진행됐다.
서부지소는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을 사무실로, 12층을 G-창업프로젝트 공동창업실로 사용한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는 중기센터 외에도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점 등 10개 기관이 입주해 기업지원의 상호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기센터 서부지소는 사무실 이전에 따라 11일 서부지소 회의실에서 중기센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입주기관장들과의 면담 후 공동창업실 시설 투어를 진행한다.
중기센터 고일현 서부지소장은 “기업지원기관이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시흥비즈니스센터로 이전 개소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31-432-24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