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포은 정몽주, 민족의 위대한 스승”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 제례를 올렸다.
김지사는 서정석 용인시장, 정창화 국회의원, 정래정 포은공파 종손, 이종민 용인문화원장, 장정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제례를 지내고 포은 선생의 넋을 위로했다.
또 포은 선생의 단심가를 외며 선생의 높은 충절과 기개를 기렸다.
김지사는 “포은 선생님은 높은 기개 그리고 대한민국의 유교를 올바르게 확립하신 어르신으로 만세에 걸쳐 충절의 기개와 훌륭하신 가르침을 주셨다”며 “누구라도 잊지 못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하신 스승”이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포은 선생님에게 사람이 죽음을 당해도,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나라를 위한 충절의 기개를 꺾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며 “모든 젊은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분들의 이런 정신을 받들어 모셔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사 : 제5회 포은문화제
일시 : 5월19일 오후1시40분
장소 : 용인시 모현면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
주관 :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 : 용인문화원
후원 : 용인시, 용인시의회, 용인경찰서, 용인교육청, 영일정씨포은공파종약원
참석 : 서정석 용인시장, 정창화 국회의원, 정래정 포은공파 종손, 이종민 용인문화원장,, 장정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1,000여명
대회사등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