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복지사가 심리·정서·사회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가족과 사회서비스 대상자를 중심으로 상담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사회복지사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키고자 3월 25(월)~26(화)일, 2일 과정으로「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초급과정」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치료자의 협동적 자세 ▲해결 중심적 접근 ▲해결책 구축을 위한 질문 ▲목표설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례분석과 실습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본 과정은 해결중심치료학회와 연계되어 있어서 해결중심 치료사 자격 취득 시, 교육연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공경험, 예외상황 등 현실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에 상담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는 누구나 수강 할 수 있으며, 교용보험환급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일정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대규모기업:5만7천원, 우선대상기업:7만원)
앞으로 경기복지재단은 해결중심 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초급과정에 이어 중급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신청은 3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에서 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