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이하 지원단)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단은 조직개편을 단행해 지원단 내 기반시설지원팀을 신설하고 첨단기업지원팀과 산학협력지원팀을 기업지원팀으로 통합했다.
2012년도 글로벌R&D센터 준공에 이어 오는 5월 ‘공공지원센터’가 준공 예정임에 따라 지원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기반시설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첨단기업지원팀과 산학협력지원팀으로 이원화 됐던 기업지원업무는 기업지원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기존의 네트워크 사업과 교육사업의 연계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그 밖에 2012년 말 기준 21개 컨소시엄의 40개 건축물이 준공되고, 480여개 기업에 26,000명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지원단은 입주기업의 사업계획 및 지정용도 준수 등 단지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운영기획팀의 ‘입주기업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지원단은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원단 기본임무에 보다 충실히 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