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들을 극찬했다.
김지사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호텔 리츠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설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 전 세계에 사랑을 전파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지사는 우봉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케?? 절단식을 가졌다.
김지사는 “적십자 여러분은 목표를 늘 초과 달성하시고, 초과 봉사를 함으로 초과 만족감을 느끼시고, 칭찬을 받는다”며 “목표보다 성과를 이루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김지사는 이어 “여러분은 전쟁 가운데서도, 국경을 초월해 봉사를 하시면서, 적까지도, 전쟁터의 적까지도 사랑 한다”며 “보편적 인도주의 정신이 오랫동안 잘 실천된 적십자야말로 지구촌의 대표적 봉사단체”라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또 “지구촌 시대에 세계 곳곳으로 적극적으로 나가서 사랑을 베푸는 적십자로 향후 60년 더 발전을 해야 한다”며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는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천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했다.
행사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설립 60주년 기념식
일시 : 5월21일 오전11시
장소 : 경기도 수원시 호텔 리츠 8층 그랜드볼룸
참석 : 우봉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신창기 경기일보 사장, 임재율 중부일보 사장
축하한다. 오늘이 경기도 적십자의 환갑날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봉제 회장님과 봉사원들 고생이 많으셨다. 적십자는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하셨다. 지난 번, 우봉제 회장님이 오셔서 올해의 모금 목표를 5월 12일 날 100% 달성했다고 하셨다. 많은 단체가 있지만, 이렇게 빨리 1년 치 모금액수를 벌써 달성할 정도로 활발하고 성공적인 단체가 없다.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애를 쓰셨고 또 국민적 지지와 공감을 가지고 계신지 느꼈다. 다른 봉사단체와 다르다.
많은 단체들이 좋은 목표, 구호, 이상을 내세우지만 목표만큼 달성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십자 여러분은 목표를 늘 초과달성하시고, 초과 봉사를 함으로 초과 만족감을 느끼시고, 칭찬을 받으신다. 목표보다 더 하시는 여러분이야 말고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이다.
장석준 총장님이 가자 아픔이 있는 곳으로라고 말하셨다. 가장 큰 아픔은 전쟁이다. 여러분은 전쟁 가운데서도 국경을 초월해 봉사를 하시면서, 적까지도, 전쟁터의 적까지도 사랑하신다. 보편적 인도주의 정신이 오랫동안 잘 실천된 적십자야말로 지구촌의 대표적 봉사단체다.
우리 봉사단체로서, 적십자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구석진 곳으로 가셔야 한다. 또 특별히 분단된 경기, 강원도에서 남북 이산가족이 만날 수 있게 하고, 이념, 어려움을 초월해 이산가족이 만나고 함께 고향을 방문하고, 탈북자들을 도와주는 여러분의 노력은 참으로 적절하고 고귀하다.
우리가 지금 세계 교역을 많이 하고, FTA타결 이후 전 세계 FTA허브로 많은 나라와 교역을 하고 있다.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에도 가있다. 세계의 전쟁과 가난이 있는 곳으로 세계로 가장 빨리 달려가는 대한적십자, 경기적십자가 되길 기대한다.
현재 우리는 일본보다 경제적 수준이 조금 떨어지지만 일본이 과거 제국주의 내지는 침략의 상처가 있다면 우리는 그러한 상처가 없다.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전쟁과 가난, 비참한 세월을 지내서 공감대가 크다. 대한민국 적십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에 사랑을 주는 보편적인 특성이 있다. 그런 면에서 보다 더 지구촌 시대에 세계 곳곳으로 적극적으로 나가서 사랑을 베푸는 적십자로 향후 60년 더 발전을 해야 한다.
아무쪼록 젊은이들에게 교육적 강화를 주시는 김진춘 교육감님, 경기적십자 홍보를 잘 해주시는 각 언론사 대표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는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천사란 점에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