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가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체 중 최근 3년간 먹는 물 수질기준 등을 위반한 6개 영업장에 대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에는 제조업체 17개소, 수입업체 18개소 등 모두 35개의 먹는 샘물 업체가 있다.
경기도는 먹는 샘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한바 있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정기 지도 점검 외에 별도 점검에 해당한다고 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