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외투기업 및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28일 안양시 동안구청에서 안양권역(안양, 의왕, 군포, 과천) 7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내 5회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투기업의 투자 동향에 발맞추어 국내에 정착한 외투기업의 증액 투자 및 외투기업과 합작투자를 원하는 국내기업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기업 입지 정보, 일반산업단지 및 외투단지 인센티브 홍보 등 투자환경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증액투자는 2012년 투자유치액 21억6,600만 달러 가운데 79%인 17억1,3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