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매주 금요일마다 본부 상황실에서 전체 팀이 참석하는 주말 상황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팀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휴일 중 업무공백을 방지해 각종 사건·사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주말 기상특보상황, 특별 경계근무, 주말 행사장안전대책, 민방위 경보통제, 관서장 관외 출타상황, 각급 기관동향, 대북 제재, 해빙기 안전사고 등 본부 전반적인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주말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예산, 기획감찰, 대응안전, 예방홍보, 구조구급, 특수대응, 민방위재난경보 등 본부 전체 팀간 소통을 통해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돼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