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4월 9일(화)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제6기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한다.
사회복지 각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고 새로운 경영 관점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와 공동 개발한 경기도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복지경영 전략수립과 리더십 개발 ▲시스템 경영 ▲성과관리 ▲인문학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22개의 교과를 학습한다. 특히 ‘음악으로 세상을 보다’를 비롯하여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 ‘감성워크숍-사계절 인생이야기’ 등 인문학적인 주제 접근을 통해 새로운 경영기법 모색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마련됐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춘 사회복지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복지 CEO 간의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4월 2일(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은 현재 5기에 걸쳐 200명 이상의 복지경영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