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평생교육원?지역발전센터와 함께 제15기 여성지도자 과정을 개설한다.
경기도 여성지도자 과정은 1999년 경기대학교와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올해로 총 15기를 맞고 있으며 매년 100~150명씩 올해로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 과정이다.
이번 여성지도자 과정은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2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신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학, 리더십, 지역사회의 이해, 일반상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간 배출한 수료생과 15기 수강생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해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의 파워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지도자 과정은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dept.hs.ac.kr/life/)를 통해 교육일정과 교육생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12일까지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031-379-0741/0192)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