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월5일 경기인재트랙사업 주관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을 선정하고 올 사업일정을 시작했다.
경기인재트랙사업은 경기도의 주력 산업인 IT, 전기, 전자 관련 중소기업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기업과 이공계대학졸업생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기인재트랙사업 주관기관은 대학 졸업(예정)자 들에게 기업이 요구한 전문 기술교육을 시키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현장연수를 거친 후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명의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재 전자부품연구원은 본 사업에 참여할 이공계대학 졸업생 또는 예정자를 4월19일까지 모집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자부품연구원(www.keti.re.kr) 홈페이지나 구직사이트인 사람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부품연구원 교육사업실(031-789-76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