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의 명복을 빕니다.
나라의 큰 지도자를 떠나보낸 영국 국민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처 전 수상은 신념과 용기의 정치인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되살려 영국의 위상을 높이신 분입니다.
우리는 대처 전 수상의 세계 평화를 위한 헌신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 그리고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은 불굴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 분이 뿌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한 씨앗이 한영 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2013. 4. 9.
경기도지사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