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113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했다.
참여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하면 기계 및 부품류 49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 31개사, 바이오/화학/식품 25개사, 섬유/가구 등 8개사다.
참여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8일과 19일 전문가 심사로 예비G-STAR기업 20개사를 선정한 후 기업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강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된다.
선정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비용으로 최대 1억5천만 원과 경기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사업”이라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