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이성민)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도 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의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나아가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본 협약 체결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 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진흥원은 사무용품 구입 및 기념품 제작에서부터 시설의 제품과 서비스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제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질 좋은 제품 생산 및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은 우리가 분명 관심을 갖고 도와야 할 대상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생산 제품이 보다 다양화되고 확대 보급되어 장애인 고용 증진 및 고용문화 확산을 이루는 기회 또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 생산품의 유통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거리 제공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수행 기회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