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특성화 가족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해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주말 아빠의 돌봄 참여를 유도한 의왕시의 <아자(아빠, 자녀)! 함께 해서 즐거운 토요일>, ▲군부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남양주시의 군인 자기 돌봄 <감정과 언어 가꾸기>, ▲한부모 역량 강화를 꾀한 의정부시 한부모 대상 <희망 하모니>,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육성을 도모한 하남시의 지역아동센터와 가족봉사단의 <통큰 가족의 건강한 토요일>, ▲이혼 위기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산시 이혼 위기가족 대상 <부부의 품격, 사랑한 DAY> 등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사업 수행기관(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연락처 첨부 참조)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비전센터 이용교 소장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문제 예방을 위해 향후 도내 가족사업을 특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