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큐엠씨와 디앤브이 등 13개 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수혜기업 선정 심사를 거쳐 특허출원 신청을 한 48건 가운데 특허성과 기술성에서 우수한 도내 13개 기업의 17건의 기술을 최종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최종 선정된 17건의 기술에 대해 각각 100∼700만원 내외의 특허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 녹색에너지기술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한성기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발명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기술에 대한 특허권리를 확보함으로서 지역 및 국가 기술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 (green-all.gg.go.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5)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