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이 가능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에 참가할 예비 기업 20개사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23일 113개 기업이 참여한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신청기업 심사결과 쎄코 등 20개 기업을 예비 G-STAR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 한 후 최종 G-STAR 사업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마케팅비를 비롯해 국비 사업 연계 지원 등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입체적인 맞춤형 지원금 최대 1억5천만원을 포함한 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공동협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진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곧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면서 국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259-607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