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수원역 경기도청 민원센터 앞에서 ‘음악은 열차를 타고’를 주제로 봄 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최강 퓨전음악 그룹인 경기팝스앙상블이 출연해 팝, 국악, 영화음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개성 있는 퓨전음악으로 바꿔 신나는 음악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세정 언제나 민원실장은 “이번 음악회는 1년 365일 복지, 법률, 서민금융상담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경기도 수원역민원센터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여행객,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7월 문을 연 수원역민원센터에는 지금까지 총 39만 7천여명의 민원인이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기도는 계절별로 음악 공연을 열 계획이며 오는 6월 29일에는 Young Adorable 어린이 무용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