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5일 이틀 간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세라믹 타일, 친환경적인 나무 액세서리 등에 자신의 장래 희망을 표현하는 7가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비눗방울 체험, 달걀 레이스, 미니 골프 등 게임을 비롯해 원어민 강사와 낱말을 맞춰보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영어마을이 자랑하는 어린이날 행사 하이라이트 ‘스페셜 퍼포먼스’도 하루 2회씩 공연한다.
이 밖에 웅장하고 생생한 미2사단 군악대 관현악 연주와 특공무술과 결합한 화려한 태권도 시범도 즐길 수 있다. 일부 유료 프로그램은 티켓 한 장으로 모든 체험을 할 수 있는 ‘원 패스(One-Pass)’ 형태로 운영된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예창근 총장은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만 있는 어린이날 행사와 달리 교육적 효과를 담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0554, 031-956-2151~4)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