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안양시가 공동 구축한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 최초로 카카오톡 전용 게임이 개발되었다.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 입주사인 게임제작사 그린포션(www.grinpotion.com, 대표이사 박종구)은 카카오톡 게임하기 코너에 \캐챠프린스 for Kakao\를 입점시키고 5월 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캐챠프린스 for Kakao"는 ‘타워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몰려오는 적으로부터 아군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적군을 슈팅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가미되었으며 영웅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와 깜찍한 게임 그래픽도 볼거리 중 하나다.
유저들은 게임 친구들과 최고점을 겨루는 방식의 랭킹모드 또는 난쟁이 숲, 거품의 바다 등 총 7개의 스테이지에서 성을 지키는 스토리모드 등 2가지 게임 옵션 중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챠프린스´는 2011년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30만 다운로드 및 앱포털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완성도 및 이야기의 흥미 요소를 시장에서 검증받은 게임이다.
개발사‘그린포션’이 입주한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은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안양시가 2012년 7월 공동 구축하였으며, 안양시 호계동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68개의 입주사가 스마트폰,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린포션 박종구 대표는 “캐챠프린스는‘카카오게임하기’에서 흔치 않은 타워디펜스 형태의 게임이라는 차별점이 있다”며 “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의 지원을 기반으로, 참신한 게임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챠프린스 for Kakao’는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게임하기코너’ 신규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