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제52회 현충일 추념식
일시 : 6월6일 오전10시
장소 : 수원시 팔달구 현충탑
참석 : 심재덕 국회의원, 김용서 수원시장,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유가족 등 3,000여명
도지사 추도사 :
오늘은 거룩한 날 현충일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제52회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산화하신 님들과 함께 하는 거룩한 날입니다.
님들은 일본제국주의 식민주의로부터 겨레를 해방시킨 분들입니다.
님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거룩한 분들입니다.
님들은 공산주의로부터 우리를 지켜낸 자유의 수호자들입니다.
님들은 보리고개로부터 헐벗은 우리를 다이어트하는 대한민국으로 만드신 건설자들이십니다.
님들은 세계최강의 조선 자동차 제철 반도체 정보통신 국가를 건설하신 신화의 창조자입니다.
세월은 흘러도 우리는 님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님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새롭게 부활하십니다.
대한민국이 위대해지면 질수록 나라를 위해 먼저 가신님들의 용기는 빛납니다.
대한민국이 어려워질수록 님들의 거룩한 애국심은 더욱 강렬하게 우리를 일으킵니다.
세월이 어두울수록 님들은 빛나는 횃불입니다.
도덕과 질서가 어지러워질수록 님들은 민족의 위대한 스승으로 살아납니다.
님들은 겨레의 영원한 깃발이십니다.
님들의 위대한 용기와 희생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밑거름입니다.
님들의 충혼이야말로 오천년 대한민국의 정통성입니다.
님들과 함께 할때만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유족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온겨레가 우러러보며 역사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님들이시여 부디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