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네팔, 콜롬비아 등 경기도 지역과학기술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개도국 및 중남미 공무원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티오피아 과학기술공무원 일행이 도내 지역과학기술정책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10일 경기과기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NQI(National Quality Infrastruc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테크노파크 건설과 기술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앞서 한국정부의 지역과학기술정책을 탐방하고자 이루어졌다.
에티오피아 과학기술공무원 일행은 경기도 지역과학기술정책, 광교·판교테크노밸리 소개 및 현황 등 과학기술정책 사례를 들은 후, 경기과기원의 첨단과학 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실장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도내 과학기술발전의 성장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 추진사례를 개도국 및 아프리카 국가에 전파, 확산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