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서관발전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서관 조직 개선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토론회를 가졌다.
경기도 도서관발전연구회는 경기도 도서관과(과장 김양호)에서 만든 학습동아리로 새로운 도서관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도와 시·군의 공공 및 작은도서관 사서 50명으로 발족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도서관 조직·인력 개선방안’을 주제로 회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양호 도 도서관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도서관 조직?인력 개선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서관발전연구회는 현재까지 △100만명 도서관회원 늘리기, △경기도 도서관통합이용서비스 추진, △효율적 도서구입 방안(예산항목, 계약방법, 조기집행 문제점 등)을 논의했으며, 도출된 결과는 후속조치로서 행정 개선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