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추경으로 96억의 사업비가 추가로 확보돼 예산이 226억 원으로 늘었으며 시·군별로 총 3천 5백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자들은 지역 특화자원 활용, 지역인프라개선,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지원의 3유형 13대 사업에서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여 하루 8시간 근무시 4만 1,3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접수는 거주하고 있는 해당 시군의 일자리 담당부서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