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온라인 진단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새일 취업역량진단본부 현판식이 28일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새일 취업역량진단본부는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구직자에게 취업역량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여성가족부는 최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를 온라인 새일 취업역량진단본부로 지정했다.
취업역량진단 서비스란 구직자의 취업가능성을 사전에 진단해 본인에게 적합한 직업과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로 관심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하여 새일센터를 방문하는 일반 여성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온라인새일 취업역량진단본부‘(www.dream.go.kr/saeil)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해당지역 새일센터에 진단결과를 지참해 방문하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단본부 지정을 받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희망하는 구직활동 과정에서 본인의 역량에 맞춰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도움으로써,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 온라인 새일 취업역량진단본부 안내 ☎ 031)8008-8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