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도내 거주하는 전국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기청년뉴딜 대학맞춤형사업 6주 집중과정을 추진한다.
이 과정은 도내 14개 거점대학(서울 1곳 포함)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전국 대학졸업(예정)자로 경기도내 거주하며 2013년 2월 이후 졸업자부터 신청할 수 있다.
취업전담교수(컨설턴트)가 1:1 맞춤형으로 컨설팅 지원자의 적성·역량에 적합한 진로설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역량 강화, 취업알선 등 취업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30시간에 걸친 집단교육에는 기업 채용동향, 면접 이미지 메이킹,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을 통한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자는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가능성을 높여주는 전문교육 및 인턴근무수당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청년뉴딜사업은 작년 11월 사업에 참여한 학생,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유지 및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비율이 80.1%, 교육과정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82.6%로 나타나는 등 만족도가 높다.
신청접수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 대학 취업지원부서에 방문지원하면 되며, 대학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