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비용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녹색에너지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이 대상이며, 기업당 시제품 제작비용의 70%를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1차 접수를 받아 총 18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했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녹색에너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 상용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우수한 녹색에너지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단계에서 마중물과 같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http://green-all.gg.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와 경기TP 녹색성장지원팀(031-500-30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