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창조경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산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발맞추어 과학을 통한 도민들의 창의융합 활동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고자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년에 추진하는 과학문화확산사업은 지금까지 사업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주부, 일반인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대상을 연령별로 구분?타겟팅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과학기술인이 직접 도내 학생들을 찾아가 들려주는 “과학강연지원사업”, 학부모 대상의 “게릴라 과학콘서트”, 초등학생 과학체험프로그램인 “생활과학교실”,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관 투어”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골고루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적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 황성태 경제투자실장은 “이공계 기피현상의 원인은 과학은 어렵고 힘든 분야임에도 그에 비해 경제적 리턴은 낮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나아가 이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주기적 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문화확산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각 프로그램 추진 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산학연지원센터 성과확산팀 031-888-9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