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무더운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들과 산으로, 서해바다와 갯벌로 온몸을 맡기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가족들간의 사랑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색다른 체험과 감동으로, 여름 방학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경기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캠프를 개최한다.
북한 새터민 청소년과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하는『반갑다친구야』
먼저 오는 19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새터민 캠프는 남북간의 이해와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한민족 이라는 동질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참여대상은 새터민 청소년 40명, 일반청소년 40명이며, 프로그램으로는
공감 공동체, 북한 우리말 바로알기 OX퀴즈, 전통문화체험, 도전활
동, 축제의 밤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여름을 알차고 보람있게, 가족프로그램『썸머 패밀리스토리 1박2일』
8월 2일과 9일 총2번에 걸쳐 1박 2일씩 진행되는 가족프로그램인 ‘썸머 패밀리 스토리 1박2일’이 개최된다.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창의적 개발은 물론, 가족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갯벌체험, 환경도자기 만들기, 환경에코오리엔티어링, 가족장기자랑등이 진행된다.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우리는 질서?예절의 전도사』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8.11(월)부터
3박 4일간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 생활속
에서 일어 날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를 배우는 기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느끼고 실천하며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소중한 자연을 우리 손으로 가꾸고 지키자. 전국환경교육캠프
『노을지는 서해마을』
환경을 주제로 갯벌과 서해바다에서 펼쳐지는 ‘노을지는 서해마을’캠프는
서해안의 특별한 생태환경을 보고, 느끼며, 환경교육을 통하여 우리나라 자연.생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다.
8월 16일부터 2박 3일인가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이밖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비롯하여, 러시아 대학생과 한국대학생이 함께하는 『한·러 문화교류』.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캠프』를 초?중?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생활속실천을 연극으로 꾸며 보는 『환경연극캠프』를 2박 3일간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031-501-1088로 전화 하면 된다.